갤럭시탭 s6의 지문 인식에는 문제가 있다.

일부 모델에서 발생하는 오류인것으로 추정됩니다.

삼성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문제가 결국 터져버렸네요.

삼성측에서 소프트위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하였다 하였으나 이미 디스플레이 한지현상이랑 같이 불량판정으로 교환받아서 테스트를 못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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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이번에 새로 갤럭시 탭 s6를 발표했다. 지금까지와 다르게 스냅855를 쓰거나 하는등의 

플래그쉽 모델이라 기대하고 필기등에 쓰려고 샀다.

갤럭시 탭 s6

보안기능으로는 지문인식 기능이 있다. 심지어 온스크린 방식이다.

그리고 총 3개의 지문을 등록 가능하다.

그런데 뭔가 이상해서 실험을 해봤더니 지문인식이 허술하다.

사람들이 지문인식이 잘된다 라고 한 이유는 지문인식 기능이 허술하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영상의 갤럭시탭은 현재 힐링쉴드 종이질감 강화유리 제품을 부착중이다.

 

일단 영상부터 보자

 

혹시 의심할사람들을 위해 지문을 다 삭제하고 처음부터 다시 등록했다. 

오른손 엄지와 검지, 왼손 엄지를 등록하였다.

그런데 오른손 엄지, 검지는 물론이고 왼손 엄지도 전부 오른손 엄지로 인식한다.

띠용??

 

여기도 마찬가지이다. 오른손 엄지와 검지, 왼손 엄지를 등록하였다.

구분하기 쉽게 이름도 지어놨다.

그러나 오른손 엄지,검지, 왼손 엄지, 검지 총 4개의 손가락 모두 오른손 엄지로 인식한다.

내가 오른손 엄지만 3개 등록하고 이름만 바꿔둔거라는 헛소리 하는 사람들을 막기위해

왼손 검지까지 포함한 총 4개의 손가락을 대보았다.

모두 오른손 엄지로 인식한다.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사람을 불러왔다.

애초에 잠금화면이 다른사람의 지문으로 풀려버렸다...

영상은 두명이 오른손을 대었을때 전부 오른손 엄지로 인식하고 있는것을 보여준다....

 

3개의 지문밖에 등록 못하는데 열손가락으로 열린다..

 

추정하기로는 이번에 새로 바뀐 광학식 지문인식에 강화유리제품 사용시 문제가 있거나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약간만 비슷해도 통과시키거나 하는듯 하다.

필자는 구입 직후 전원을 켜기도 전에 강화유리를 부착하였기에 부착전에 어떤식으로 동작하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강화유리만의 문제라고 하면 액정보호나 필기용도 목적상 종이질감 필름으로 갈아타야 할지도 고민이다.

만약 필름이나 강화유리만 붙여도 문제가 생긴다면 이것도 고민인데

비싼돈 주고 산 필름을 버리자니 아깝고 안쓰자니 액정보호도 안되고 필기감도 안좋아질것이기 때문...

기기자체의 문제라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으로 수정이 어느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